2016년 7월 25일 월요일

ripping logs #33


























감히 그레이트풀 데드, 제리 가르시아의 이력을 논할만한
다이하드 팬은 아니지만 그들의 스튜디오 앨범 보다는
라이브 앨범을 선호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 시리즈는 참으로 괴롭다

10분은 넘어야 곡이지라고 허새를 떨던
20대 중후반의 기억이 스믈스믈 기어 오르기 때문이다

자세한 기억은 아니지만
73년도인가 그레이트풀 데드의 키보디스트가 사망한 후
대략 76년까지던가 밴드의 활동이 잠시 휴지기로
접어든 시점에 라이브 덕후이신 가르시아 옹께서
당시 자주 놀던(?) 그룹 외 뮤지션들과
여러 차례 행한 라이브의 한 공연을 녹음한 것으로 알고 있다

라이브잼 밴드를 좋아 한다면
그냥 넘길 수 없는 아이템이 아니련가
본작이 7월초에 발매 된 것으로 아는데
Vol. 7이 다음달 출시 예정이라고......
(해도해도 너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