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6일 토요일

ripping logs #24

만 89세 우리식으로 91세 블루스의 3대 킹 중 한명이었던
비비옹이 2015.05.14 (우리 시각으론 5/15) 마지막으로 생을 떠났다

여러 방면의 유명인사와 언론 그리고 SNS를 통해 그를 기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생은 그의 음악 만큼이나 따스했구나
다시 한번 느껴본다



(좌) Live At The Regal                                   (우) Live In Cook Country Jail

방대한 디스코그라피를 보여준 뮤지션 참 많고 많지만
비비옹의 디스코그라피는 방대하다는 표현이 식상할 정도다
그의 라이브 앨범만 모아봐도 왠간한 뮤지션 평생 디스코그라피를
압도하고도 남을 것 같다

그중에서도 64년 녹음된 Live At The Regal (65년 발매)
, 70년 녹음된 Live In Cook Country Jail (71년 발매)
이 두 라이브 앨범은 퀄리티면이나 상징성에 있어서
비비옹의 라이브 앨범을 대표할만 하다

Live At The Regal 앨범은 2000년대 초반
학업을 위해 먼 길 떠나는 후배에게 전날 선물 받은 +추억이 가미된 앨범

Live In Cook Country Jail 앨범은 각고(?)의 노력 끝에
해외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었던 +기다림이 있는 앨범이다

한동안은 그의 앨범을 하나하나 찾는대로 -.-
리핑을 하며 그 특유의 벤딩과 따스했던 미소를 떠올리게 될 것 같다

2015년 3월 23일 월요일

ripping logs #23

과거의 봄은 아름다웠다
지났기에 아름다울 수도 있으나
내 기억이 그렇다

한강 공원에 짜장면 배달이 되기 전에도
캠퍼스 잔디밭에는 짜장면이 배달이 되었다

맥주를 박스채 사서 빙 둘러서 마셔도
둘이서 비워도 맛이 났다
(당시로서는 부르조아에 가까운 짓이지만)

가뜩이나 짧아진 봄에
미세먼지, 황사가 그 시간을 더 잘라간다


이승열
이날, 이때, 이즈음에...                                In Exchange
Why We Fail                                              V


최근 이빠진 이승열의 3번째 앨범 Why We Fail 앨범을 채워 넣으면서
과거에도 했던 생각이었지만 방준석과의 재결합은 어떨까 생각해 봤다
물론 그의 음악이 유앤미 블루보다 못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근래 인기 음악은 거의 안 듣는 편이긴 하지만
국내 음악을 본격적으로 듣던 80년대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곡의 가사인듯 하다

중2병스러운 가사도 있었지만
문학작품스러운 가사들도 많았는데
왠지 최근에는 고민의 흔적이 별로 보이질 않는다
최근에는 인기 작사가가 있다고 한다
곡을 받아 사를 의뢰하고 세션을 불러 모아 녹음하고
짜여진 안무와 콘티로 만들어지는 뮤지비디오가 괴롭다

그의 앨범을 듣다 보면 고민이 느껴진다
오랜만에 들어봐도 그 고민의 흔적은 여전하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새 결과물이 기다려진다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ripping logs #22

간만에 낙서나 하려 했더니

한 장은 인식이 안 되고 또 한 장은 이미 리핑이 되어 있는 -.-
(그래서 3장만)
날 잡아 정리 하지 않으면 맨날 듣는 거만 듣게 될 거 같다.....



Crying Nut / Yellow Kitchen - Our Nation Vol. 1

이 앨범을 보면 복학 전인지 복한 후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어찌 되었던 복학이 떠오른다

우연찬게 보았던 아침 방송에서 요새 젊은이들 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였던 거 같은데 어디선가 들어 봤던 기억이 나는
Crying Nut이란 밴드가 나오고 있었다

당시 말달리자란 곡은 소위 아는 사람만 아는 곡이었던 거 같은데
훗날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곡이 될 줄은
그때만 해도 상상이 가질 않았다

이들을 처음 본 것은 학교 축제에서 처음이었고
그때 이 앨범을 구입하기 위하여 친구에게
만원을 빌렸던 게 기억이 난다 (갚았는지까지는..... -.- )
그날 저녁에 예정 되어 있던 초청밴드들 공연탓이었는지
낮에는 교내 밴드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는데
저녁 때 친구들 만나기 전까지
(탑밴드에서 보았던 쓰레기스트같은) 교내 밴드들
공연을 반나절 동안 혼자 보던 기억이 문득 그립기도 하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당시 Yellow Kitchen은 전혀 몰랐다
앨범 구입 후에도 Crying Nut 부분만 주로 들었던 것 같고
그러나 Sonic Youth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밴드의
Betty Sticked The Fork In Her Eyes란 곡은 지금도 좋아하는
곡 중 하나다

곡명을 보고 바로 영화 베티 블루(국내 상영명)를 떠올렸는데
뒤에 모매체에서 보았던 인터뷰 기사에서
그 영화와 여자 주인공 영향으로
곡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도 난다

P.S.
1. (영화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 사실 야한 영화인지 알고 봤지만...)
2. 엔지니어가 무려 신대철


Jimmie Vaughan - Strange Pleasure

혼자만의 착각이겠지만
스티비 레이 본의 형으로 더 유명한(?) 느낌을 받을 땐
팬의 입장에서 조금 섭섭하기까지 하다

스티비 레이 본이 살아 생전 영향받은 기타리스트를 언급할 때
지미 헨드릭스와 함께 자신의 형을 늘 언급하던 걸 기억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실력을 겸비한 블루스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그의 솔로 앨범 중에서는 가장 좋아 하는 작품이다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CD에 기재된 수록곡 순서와
실제 CD에 담긴 트랙의 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뒤틀려 있다는 점 -.-
내가 소장한 것만 이런건지 당시 출시된 CD는 모두 이모양 이꼴인지 -.-
아는 바는 없다

음악 외에 퍼즐 감까지 주려는 배려인지는.........


어찌 되었던 이 아저씨 마지막으로 앨범 낸지가 2011년인듯 한데
앨범 좀 내시라!!!



Donald Fagen - Morph The Cat

Steely Dan 멤버로 유명한 Donald Fagen의 2006년 솔로 앨범으로
그의 솔로작 중 가장 유명한 The Nightfly 앨범 못지 않은 수작이며
Steely Dan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그냥 Steely Dan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 않을 것 같다

사실 The Nightfly 앨범을 찾다가
이 앨범이 눈에 먼저...

2015년 2월 12일 목요일

ripping logs #21

Christina Aquilera - Stripped

가끔 출품을 위한 영화가 제작되곤 하는데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던 앨범
그녀의 팬도 아니고 데뷔 앨범 때 매우 이뻐 보이던
뮤직 비디오의 관심을 빼면 남는 게 없었지만
데이브 나바로가 Fighter란 곡에 참여한 것이 구매동기
그러나 곡은 딱히 별로..........

혹자는 자켓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노 코멘트 -.-


The Isley Brothers - Harvest For The World

The Isley Brothers - Go For Your Guns

근래 다시 60 ~ 80년대 R&B/Soul/Funk 계열 음악 찾아 듣기에
미열 발생 중인데 과거에 구입해 두었던 것을 틈틈히 찾아 보는 중
수많은 아이즐리 브라더스의 앨범들 중 두장 -.-
공통점은 모두 특정 앨범을 구입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대체구입한 것들인데 슬로우 템포의 곡들을 빼면 매우 만족스럽다


MC5 - Kick Out The Jams

디트로이트, Proto-Punk, Garage Rock 등을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밴드 중 하나
그동안 폰의 스페이스 문제로 리핑과 삭제를 반복했던 영욕의 세월을 -.-
똘아이들의 광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일청을....


Ry Cooder - Boomer's Story

개인적으로 (이 소리 참 좋아함 -.-)
라이 쿠더의 앨범 중 가장 좋아 하는 앨범으로
그의 Jazz 앨범에 바로 감흥을 얻지 못하고
오랜 세월이 흐른 이후 두번 째로 구입한 앨범이 본작이었다
제임스 카가 처음 불렀던 (아마도) Dark End Of The Street는
라이 쿠더의 연주 중 가장 애청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

몇 곳 되지 않는 단골 술집에서 이 곡 신청해서 들어 본 적이 없는
불운한 -.-곡이며 앨범이다


Wham! - Make It Big

슬램덩크의 명대사 중 하나인
왼손은 거들 뿐
이 대사를 떠 올릴때면 이 듀오(를 가장한)가 생각이 난다

아직 어린 나이라 이들이 해체한 뒤에야 알게 되었던 기억도 난다

요샌 어떤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만 되면 동네 레코드점에서 울려 퍼지던 Last Chrismas에
(3집 수록곡으로 이 앨범엔 없음)
따라 허밍을 해보지 않은 청춘이 몇이나 있었을지........

토토가로 인한 90년대의 향수를 들먹이는 사람들에게
괜한 반감이 들기도 했지만
90년대의 음악을 가지고 80년대의 음악을 깐다는 것은
그냥 어이상실일 뿐


Tom Petty - Wildflower

이번 57회 그래미에 Hypnotic Eye 앨범이 베스트 록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단 사실을 벡이 수상을 함으로써 알게 되었다

소식뒤에 생각해 보니
아 꽤 좋은 앨범이었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 특유의 미국 냄새는 반미 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환영 받을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Tom Petty를 근래에 접한 입장에서
어떤 앨범이 좋더라 말하는 건 어려우나
처음 구입했던 본작도 은근 좋더라
이정도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Cabin Down Below 이곡이 제일 맘에 든다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ripping logs #20

James Brown: Love Power Peace - Live At The Olympia, Paris 1971

 일반적으로 제임스 브라운의 라이브 앨범하면
누구나 아폴로 라이브 앨범을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거 같다
팝 명반 몇 이런 리스트에서도 순위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앨범이란 점 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식처럼 알만한 이야기다

그리고 이런 상식에 딴지를 거는 무모함에 도전하는
팬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록팬으로 한정한다면
그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질지도 모를 것 같다
물론 록을 좋아한다고해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팬도 많지만 록에 집중하던 팬이 R&B 계열의 특히나
60 - 70년대의 R&B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점은
일반적인 록밴드의 구성과는 다른 브라스 파트가 부각되는
밴드 구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뭐 근래의 록음악을 접하고 팬이 된 친구들에게는 큰 장벽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 기타, 드럼, 베이스를 제대로 치는 넘들이 몇 넘이나.....)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본작은 이제 막 록음악에 빠진 친구들이
한다리 건너면 친구같은 R&B/FUNK/SOUL 맛들이기용으로 어떨까 한다

본작은 제임스 브라운이 한창 인기를 끌던 시기이기도 하고
한창 잘 나가던 시절의 자신의 밴드를 해체하고
그 유명한(?) The J.B.'s를 결성하여 활동하던 초기 시절의
유럽 투어 중 파리에 위치한 올림피아 극장에서의 라이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본 작을 아폴로 라이브 이상으로 좋아하는 점은
그 유명한 울트라 -.- 베이스 플레이어
부치 콜린스(William Earl "Bootsy" Collins)가
제임스 브라운 밑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한 시절의 연주가
담겨 있는 점도 있지만
그의 형이기도 한 최고의 FUNK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캣피쉬 콜린스(Phelps "Catfish" Collins)의
신들린 야성미 넘치는 리듬 플레이 때문이다

짧은 견문이지만 내 평생 잊지 못할 리듬 기타 플레이가
담긴 작품 중 하나라 감히 말하고 싶다
(애드립마저도 넘실대는 그 리듬감이란)

음악계의 유명 형제들이 많기도 하지만
이 콜린스 형제가 펼쳐 내는 리듬의 향연은
놓치기 아까운 퍼포먼스이다
(물론 브라스 파트는 멋지다)

캣피쉬 콜린스는 그의 동생도 활동했던
FUNK의 대부 조지 클린턴이 결성했던
펑카델릭, 팔리아멘츠 등에서도 활동을 했지만
때를 달리했던 기타리스트 에디 헤이즐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한듯 하여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다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2010년 암으로 사망한
그의 명복을 빌어 본다

P.S. 예전에 EBS에서던가 베이스 기타 시리즈 다큐 중 한편을 우연히 본적이 있었는데
부치 콜린스 이야기를 하면서 제임스 브라운에게 상당한 착취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 어설프게 기억 난다
실제로 돈 문제로 제임스 브라운과 헤어진 것은 정설이기도 하고
당시에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레이 찰스 전기 영화 레이를 보면
당시 흑인 연주자들이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잘 묘사가 되어 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셨으면........
(현재의 대한민국과 별다를 게 없다능)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ripping logs #19

프린스란 이름을 처음 들었던 건
국민학교 고(?)학년생 즈음이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나지 않는다

국내에 Purple Rain 앨범이 소개되었던 즈음인 거 같은데
뮤직 비디오 소개를 곁들인 코미디 프로그램인
쇼비디오 자키란 프로그램에서 뮤비를 보았던 것이
나에겐 처음이었던 거 같고
(시기적 의미가 아닌) 이와 맞물려 동네 중학생 형들이 꼬마들 모아 놓고
마이클 잭슨 춤자랑을 하면서
We Are The world 앨범 제작 시 Prince가 참여하지 않자
마이클 잭슨이 그 비사회참여적 태도에 일갈을 날리고자
싸대기를 날렸다는 영웅담을 흐뭇하게 들려 주던 것이
(그러나 사실이 아니죠 ^^ )
과거 내 프린스에 대한 기억의 전부였다

오른 쪽 앨범이 The Hits/The B Sides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과 비슷하게
라디오에 자주 울려 퍼지던 국내 가요를 시작으로
록음악에 푹 빠졌던 사춘기 시절을 지나면서
국내의 프린스 인지도 만큼이나 내 관심은
그에게 좀처럼 향하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록과 메탈이 최고였던 시절에는
누가 뭐 좋다고 하던간에 내가 들어 보지 않았거나
관심 분야가 아니면 그냥 무시하는 것이 기본이었 다

여러 매체 및 몇몇 지인들이 프린스를 숭앙하는(?) 듯한 모습만
보면 저런 댄스 음아하는 사람이 뭐가 좋다는 무식한 비아냥만
되내였을 뿐이다

그러던 차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레니 크레비츠를 알게 되면서 였다
그의 데뷔 앨범에 실린 속지에 써있던
제2의 프린스란 문구가 나를 조금 자극했던 거 같다
프린스가 도데체 누구길래 이 멋진 뮤지션을 수식하는
그것도 한급수 위인 듯한 단어를 집어 넣어 설명을 할까

그 궁금함이 풀어지기까지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던 거 같다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가능해 지기전까지
프린스는 참으로 머나먼 뮤지션이었다
같은 남자로서 호감을 같기에 참으로 힘든
외모와 스타일만큼이나 그의 음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같은 곳곳에 깔려 있는 성적 늬앙스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앨범 한장 나오기 힘든 나라에 태어난 점
굳이 설명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그의 수 많은 앨범을 일일히 접하기 힘들 땐
그의 히트곡과 B-side 곡을 모아논 본 컴필 앨범이 딱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정규 앨범에 실리지 않은 곡들이 구입 이유였지만
그의 잘알려진 히트곡들과 함께 실린 B-side 곡들은
별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히트곡 모음집을 참으로 싫어 하는 편이지만
이정도 퀄리티라면 고집을 피울 이유는 전혀 생기지 않는다 

2014년 8월 18일 월요일

ripping logs #18

두 양반이 함께 앨범을 낼 때만 하더라도
J.J. Cale이 이렇게 빨리 세상을 떠날지 생각 못했다



그의 앨범을 처음 들어 본 건 93년도로 기억한다
학교 근방 레코드점에서 라이센스로 발매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구경도 못하던 5앨범을 발견하고
공강시간을 때우기나 할 겸
친구 자취방으로 향했고 거기서 그 앨범을 듣다가
점심을 막 먹은 탓도 있었지만 잠에 빠져 들었고
오후 수업 전체였는지 일부였는지 까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수업까지 재껴 버렸던.........
그게 J.J. Cale과 첫 만남이었다

간혹 누군과와 음악 이야기를 나눌 때
에릭 클랩튼과 마크 노플러의 기타 스승이라면서
(어디선가 줏어 들은 그러나 맞지도 않는) 너스레를
떨어 보던 시절도 있었지만
정작 그의 음악을 내 취향으로 받아 들이기 까지
한 10년은 걸렸다 말하는 게 정직할지도 모르겠다

고인에겐 영면을
그리고 에릭 클랩튼에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